원 소개

인사말


[9월] 유행하는 바이러스 종류와 증

재원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에게 열감기 종류가 유행입니다.

내용 참고하여 자녀의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아데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는 주로 소아에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며 눈꼽감기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밀집된 환경에서는 성인들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여름부터 유행할 수 있으며 결막염을 동반할 수 있어 앞서 언급을 했듯이 눈꼽감기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외에 편도염, 중이염, 후두염, 위장염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감염자와의 집적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비말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영장과 같이 오염된 물에 노출될 경우 전파될 수 있으며 분변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아데노바이러스 증상 및 예방 방법>



아데노바이러스는 폐렴, 설사, 방광 감염, 요로 감염, 뇌염 등 다양한 질병들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앞서 언급을 했듯이 결막염, 편도염, 후두염 등을 동반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동반되는 질환에 따라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감염의 경우는 콧물, 인후통, 발열, 기침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눈꼽감기로 불리는 만큼 결막염이 동반될 경우 충혈, 눈물, 가려움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위장관 감염이 동반될 경우 설사, 메스꺼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른 감염성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고 외출 후 손 씻기 및 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rs바이러스



rs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로 불리기도 합니다.

만 2세까지 대부분의 소아들이 감열 될 수 있을 정도로 감염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한 번 감염될 경우 평생 동안 지속적으로 재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증상이 심하지 않고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일 수 있으나 면역력이 약한 소아, 고령층에서는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모세 기관지염과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rs바이러스는 사람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human respiratory syncytial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입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흔히 노출될 수 있는 바이러스로 다양한 물건에 묻은 채로 몇 시간 정도 살아있기에 감염자가 만진 물건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 활동을 하는 소아, 유아에게 상대적으로 감염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잠복기는 2~8일 정도이며 감기와 비슷하게 재채기, 코막힘, 인후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감기와 차이점은 빠른 속도로 쌕쌕거리거나 호흡하며 기침이 심해 숨 쉬는 것도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rs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백신 그리고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라이노바이러스



라이노바이러스는 리노바이러스로 불리기도 하며 RNA 바이러스입니다.

감기를 유발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위장관 감염을 일으키지 않지만 상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라이노바이러스는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환절기에 주로 발생하며 재감염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1년에 여러 번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잠복기는 2~5일로 1주 정도 감기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리노바이러스의 증상>

인후통부터 콧물, 기침, 재채기,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비염이나 인두염 등 상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리노바이러스는 매우 많은 혈청형이 존재한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백신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4. 파라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감염증으로 파라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늦음 봄에서 여름철 유행하는 특징 때문에 여름 감기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소아에게 후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성인에게는 면역 저하를 일으킬 수 있고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발생 원인이며 해당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콧물, 객당 등 호흡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고 주변 환경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파라바이러스 증상>



파라바이러스 증상은 앞서 살펴본 리노바이러스 증상과 비슷한데요.

일반적으로 기침이 발생할 수 있고 감기나 목쉰 소리가 나타날 수 있으며 고열과 기관지염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아 후두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기침 소리가 놋쇠 소리처럼 들릴 수 있고 심한 천명음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치료의 경우 파라바이러스증상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

후두염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항생제를 투여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7월 [손씻기 및 식중독 예방]

[식중독을 예방 및 손씻기 부모교육]

1. 손씻기는 왜 필요할까요?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공기를 통해 코나 입으로 병균이 직접 침입하기 보다는 바이러스가 묻은 손을 눈이나 코, 입에 갖다 댐으로써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사람의 몸은 세균에 숫자를 줄여 주기만 하더라도 감염성 질환의 70%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손씻기는 언제 필요할까요?
대소변을 본 후,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에 반드시 손을 씻는 것은 기본입 니다. 또한 재채기를 할 때 손으로 입을 가렸다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 니다. 애완동물을 만진 후, 음식물을 먹거나 요리하기 전, 특히 돈을 만 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또한 피부에 난 상처에는 엄청난 수의 균, 특히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 포도상구균이 살고 있기 때문에 상처를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손에 상처 또는 곪은 염증 이 있는 사람은 절대 음식물을 조리해서는 안됩니다. 그 외에도 기저귀를 간 후, 콘택트렌즈를 끼거나 빼기 전, 책이나 컴퓨터를 만진 후 등 가능 한 손은 자주 씻도록 합니다.

3.청결의 원칙
☞ 식품은 위생적으로 취급하여 세균오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 손을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신속의 원칙
☞ 세균증식을 방지하기 위하여 식품은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아야 합니다.
☞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바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5. 냉각 또는 가열의 원칙
☞ 조리된 음식은 5℃이하 또는 60℃이상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 가열조리가 필요한 식품은 중심부 온도가 75℃이상 되도록 조리해야 합니다.

7월 여름철 유행성 질병 관리

재원 학부모님들 안녕하십니까?
연일 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여름철 유행성 질병에 관련된 사항 안내 드립니다.

* 장염에 걸렸을 때
장염은 전염성과 비전염성으로 나뉩니다.
전염성 장염은 로타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성 혹은 대장균 같은 세균성 장염이 해당됩니다.
비전염성은 일반 궤양성,급성 장염이 해당됩니다.

- 전염성 장염의 경우 가정보육 해야 하며 등원할 때 완치확인서를 제출합니다.
- 비전염성의 경우 등원 가능합니다.

장염 걸린 경우 의사선생님께 전염성인지 비전염성인지 확인하여 적절하게 대처해 주세요.

* 열감기/여름감기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많이 쐬고 찬 음식을 찾다 보면 여름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덥더라도 자주 환기 하여 공기 순환해 주시고, 잘 때 배 부분은 얇은 이불을 덥고 잘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열이 많이 나거나 증상이 좋지 않은 경우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합니다.

* 수족구/수두
영유아 대표적인 전염성 질환으로 전염력이 높습니다.
마스크의 효과로 요즘에는 크게 유행하지는 않지만 발생되기 쉬운 연령이기 때문에 샤워 할 때 자녀의 몸을 잘 살펴 주세요.
손,발 입안에 물집이나 발진이 보이는 경우
배와 온몸에 모기 물리듯 물집이 잡히는 경우
병원에서 꼭 확인해야 합니다.
심해지기 전에 초기에 약을 먹으면 힘들지 않게 치료가 됩니다.




재원 친구들의 건강한 여름 생활을 위해 재원에서도 세심하게 영유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원내 소독 및 위생 관리에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이상시에는 바로 가정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한 수분 및 영양섭취,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 부탁드립니다.
재원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게 여름 지내시길 바랍니다. ^^

5월 부모교육 안내

봄철 집중 호흡기 관리 안내 및 아이를 위한 바램에 관한 부모교육 입니다.


아이가 떼쓰고 고집 피우고 난리를 칠 때, 부모님들은 어떻게 행동 하시나요?
대부분의 부모는 이럴 때 당황하게 됩니다.
떼쓰는 건 좋지 않다고 타이르며 지도해 봐도 아이가 한 번에 좋아지지도 않지요.
사람들 많을 때 울고불고 난리가 난다면 이 또한 난감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일단 아이를 달래기에 바쁩니다.
원하는 것을 조건부로 들어 주거나
안아주고 달래주게 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래도 되는건가 부모로서 걱정도 됩니다.
아이가 버릇없어 지는 것은 아닐까?
잘못된 행동이 강화되는 것은 아닐까?

아이에게 잠시 시간을 주세요.
떼쓰고 소리치고 난리를 치더라도 무리한 요구나 잘못된 것을 허용할 수는 없지요.
잘못된 것에 고집을 피우는데 달래고 들어 주는 것은 더욱 아이를 망치는 길이 되니까요.
아이가 어느 정도 에너지를 소모한 후에 조금 여유가 생겨야 대화도 가능하지요.

아이에게 잠시 시간을 주듯 부모님도 잠시 시간을 가지세요.
화내지 않도록, 소리치지 않도록....
부모님이 침착하게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올바른 지도를 하려면 인내심과 평정심이 필요하답니다.
부모가 “펑~!”하고 폭발하면
부메랑처럼 내 아이는 더욱 정서적으로 안 좋아집니다.

단순하지만 쉽지 않은 부분이죠~
하지만, 부모가 노력하는 만큼 아이들이 올바르게 변화하고 성장한답니다.
세상에 그냥 저절로 되는 것은 별로 없어요.
사랑하고 소중한 내 아이가 바르게 잘 자라길 바란다면
부모가 그 만큼 성정을 쏟고 인내하고 노력해야 하는거죠.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에게 원하던 선물과 맛난 음식을 주는 것도 좋겠지만
자녀를 위해 노력하는 부모가 되길 다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노력하는 재원 부모님들을 응원합니다~!